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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타싸에서 이걸 영화로 만든다는 얘길 보고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장편임에도 불구하고 정신없이 몰입해서 읽었어reddit nosleep에서 2015년 12월 Best 이야기에 뽑혔고, 2015년 Best Original Monster 에 뽑혔던 이야기래.번역자가 불펌금지해서 링크로 남김!(9편 완결이야)1편: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anic&no=860342편: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an…
1. 예지몽난 반수+독재수생이었어.두번째 수능을 앞두기 일주일 전 깜박 잠에 들었는데 꿈속에서 내가 수능성적표를 들고 있었어. 특이한건 언어/수리/외국어 원점수가 적혀있었음.(지금은 모르지만 나땐 표준점수 등급만 표기함)그 숫자는 아직도 기억나.87/92/94였음.바로 꿈에서 깨어난 나는 기분 나빠졌어.내가 목표한 점수보다 낮고 난 수리 잘하는데 외국어가 더 높으니 어이없었던거지.그래서 안믿고 수능을 쳤는데... 와우 언어 불수능!언어 87 맞아도 감시하며 절할 판이었어.그리고 가채점 했더니 딱 저 점수 나왔더라 ㅋㅋ이게 바로 내가…
뭐 짧게 쓰자면 제목 그대로야.이상하다고 생각한 적 없었는데 이게 계속되고, 주위 사람한테 말해보니까 정말 이상하다는 식으로 반응하길래.. 이젠 말 안해.20살땐 같은과 동기 아빠가 돌아가셨어. 심장마비라고 들었었는데.. 내가 스무살이고 친구는 둘째딸이었고 그래서 그분이 나이가 많은것도 아니었거든.21살은 고등학교 동창, 22살땐 우리 과 후배가 교통사고로 죽었고 23살 땐 친척, 24살땐 같은 과 선배, 25살땐 친척, 26살땐 회사사람..(우리 과는 전학년 통틀어서 80명 남짓의 소수과야.)나는 내년에 27살이 될 거고, 다들…
내가 초등학생때였을거야꿈에서 나는 여름방학 때였는데왜 그땐 밤 늦게자고 오전늦게 일어나잖아?하지만 어른들은 출근해야하니까새벽 대여섯시 이렇게 일어나셨단 말이야.그 날도출근을 하시려고 일찍 일어나셨던 아버지가밖에서 준비중이시니까 밖에서"바스락바스락, 덜그덕" 소리가 나는거야물소리도 나고 서랍 여는소리도 나고그 소리에 깨서 바닥에 누운채 로 손을 뻗어서 방문을 열었어(그냥 누워서 눈감은 채)"아빠아-""........"원래 그러면 와서 우쭈쭈하면서 양볼에 뽀뽀해주는데반응 없길래 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