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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배구] 무료분석픽 KOVO여 3월6일 KGC vs IBK 경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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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라곰 조회 4,225회 작성일 2019-03-07 10: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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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분석픽 KOVO여 3월6일 KGC vs IBK 경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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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3/2) 홈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0-3(18:25, 20:25, 2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7)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0-3(21:25, 22:25, 21:25) 패배를 기록했다. 19연패 흐름 속에 시즌 5승25패 성적. 알레나(16점, 33.3%)가 최선을 다했고 최은지(12점, 37.5%)가 분전했지만 윙스파이커 자리가 문제가 되었던 경기. 박은진이 부상 때문에 움직임과 타점이 낮아지면서 6득점에 그쳤고 서브 리시브에 대한 부담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는 이예솔의 모습도 재현 된 상황. 알레나의 공격력이 살아나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다는 것은 위안이 되지만 블로킹(4-12)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에서 승리를 기대하는 것은 욕심이 되었던 하루.

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2/27) 홈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2-3(26:24, 17:25, 15:25, 25:21, 10: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0)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0-3(25:27, 23:25, 21:2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최근 6경기 1승5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13패 성적. 5세트에 들어서자 어나이의 파워와 타점이 떨어진 모습 이였고 김희진이 분전했지만 백목화의 낮은 블로킹이 상대팀에게 집중 공격의 대상이 되었으며 범실(13-28)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제3 공격 옵션이 되어야 하는 고예림의 부진도 아쉬운 부분이며 이단 연결 범실과 불안한 리시브 등 문제점이 나타났던 상황. 또한, 수비에서 짜임세가 사라진 느낌 이였고 수비형 레프트 자원들의 리시브 불안으로 염혜선과 이나연 세터 모두 볼 배급에 곤혹스러운 모습을 보였던 패전의 내용.

다른 팀에 비해 주전과 백업 선수들의 경기력에 차이가 큰 IBK기업은행에게 충분했던 재충전의 시간이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재충전을 완전히 끝낸 이후 경기에서는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왔고 경기에 대한 집중력도 상당히 좋았다. IBK기업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차전 에서는 IBK기업은행이 홈에서 3-0(25:22, 25:19, 25:14) 승리를 기록했다. 어나이(19점, 46.2%)의 맹폭이 나오는 가운데 강한 서브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고 단조로운 공격루트를 강요하면서 김수지(15점, 블로킹 5점, 유효블로킹 10개)이 중앙에서 통곡의 벽이 되어준 경기. 반면, KGC인삼공사는 알레나(17점, 41.2%)가 에이스의 부활을 선언하는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1세트 이후 부터는 이재은 세터의 토스가 흔들리면서 알레나의 타점을 전혀 살려주지 못했고 베테랑 선수들의 경기력도 만족스럽지 못했던 경기. 

4차전 에서는 IBK기업은행이 홈에서 3-0(25:19, 25:17, 25:18) 승리를 기록했다. 어나이(17점, 31.1%)의 공격 성공률은 만족할수 없는 수치 였지만 팀이 득점을 필요로 할때는 결정을 내줬고 김희진(13점, 54.6%)이 어나이의 부족한 공격 성공률을 채워준 경기. 반면, KGC인삼공사는 알레나의 결장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기본적인 화력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3차전 에서는 IBK기업은행이 홈에서 3-0(25:18, 25:20, 25:13) 승리를 기록했다. 어나이(25%), 고예림(26.3%), 김희진(32%)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지는 경기였지만 박상미 리베로가 신들린 디그 능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감을 잡은 백목화(9점, 42.9%)가 펄펄 날았던 경기. 

2차전 에서는 IBK기업은행이 원정에서 3-1(22:25, 25:18, 25:20, 25:22) 승리를 기록했다. 어나이 선수가 39득점을 폭발시켰고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서 몸이 가벼워진 김희진(13점)이 서브 에이스 2개를 기록하는 가운데 김수지(10점, 블로킹 3개), 백목화(10점)의 지원 사격도 나온 경기. 

1차전은 KGC인삼공사가 원정에서 3-0(25:22, 25:21, 25:15) 승리를 기록했다. 알레나(24점, 57.9%)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컵대회 MVP를 차지한 이적생 최은지(10점, 46.2)가 KGC인삼공사의 오랜 숙원 이였던 용병의 반대각을 책임질수 있는 레프트로 성장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가운데 수비에서도 신들린 디그와 안정적인 서브리시브를 선보인 경기. 

IBK기업은행이 3위에 오르는 경우의 수는 단 하나가 된다. 남아 있는 잔여경기(KGC인삼공사, 도로공사)와 경기에서 승점 6점을 기록해야 한다. 2승을 거두더라도 한 경기라도 5세트를 가면 3위 역전이 불가능하다.

핸디캡 => 패
언더&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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