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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이도 헌팅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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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라곰 조회 4,235회 작성일 2020-04-27 07: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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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내용은 실제사건을 재구성해서 꾸민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여의도를 지나던 윤영주씨(가명)

갑자기 한남자가 조심스럽게 다가오더니 말을 걸기 시작했다.

30대 중반정도의 깔끔한 외모를 지닌 이남자 요즘 흔히 말하는 헌팅남 처럼은 보이지 않았다.



지나는길에 영주씨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용기내서 말을 걸었다는 이남자

아무에게나 말을거는 선수인것 같아 그냥 지나가려고 했지만 시간도 대낮이었고

그남자가 말을걸며 수줍어하는 모습이 왠지모르게 영주씨의 마음을 끌었다고한다.



그리고는 그 헌팅남은 자신의 번호가 적힌 쪽지를 건내주고는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고한다.

남자의 이름은 하성진이라고 적혀있었고 왠지모를 이끌림에 남자에게 먼저 문자를 보낸 영주씨

얼마후 남자에게 답장이 왔고 둘의 만남은 계속 이어지는 듯 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여의도에서 모르는 남자에게 쪽지받은 내용을 에피소드를 쓰듯 인터넷에 올린 영주씨

얼마뒤 거기에 달린 답장들은 충격적이었다.

 



 여의도에서 하태근이라는 남자에게 쪽지를 받았다는 사람은 영주씨 말고도

10명이 훨씬 넘었던것. 이름은 물론 인상착의며 말투나 행동들이 모두 동일했다.


 


정말 무서웠던것은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했던 자기소개가

토시하나 다르지 않고 모두 똑같았다는점. 그리고 부끄러워하며 목소리가 떨렸던것도

모두 동일했다고 한다. 그 의문의 남자는 하태근과 하성진이라는 이름 2개를 쓰고 있었던것

 




뭔가 낌새를 눈치챈듯 그남자는 그이후로 전화를 받지 않았고..

방송국에서 여의도에 젊은여성 3명을 보내서 유인을 시도했지만 결국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도대체 어떤이유로 이렇게 많은사람들에게 자신의 번호를 나누어주고 있을것일까?







여의도 헌팅남의 정체가 점점더 궁금해진다.



 여의도 헌팅남이 출몰했던 지역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dM9Z&articleno=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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